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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9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4% 오른 3240.73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4% 내린 1만2018.1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7% 내린 2630.51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1.02% 내린 3203.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당국의 경기 부양 기대와 전 주말 해외 증시의 영향 속에서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시장에서 호텔, 식당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의료서비스, 자동차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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