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에 투입된 현대로보틱스 방역로봇 /사진=현대로보틱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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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현대로보틱스의 방역 로봇이 병원에서 활용된다. 현대로보틱스는 지난달 출시한 방역로봇이 서울아산병원 신관 1층 어린이병원과 4층 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로봇은 병원 내 공기질 개선과 각종 유해균 및 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방역작업을 수행한다. 해당 로봇은 자율주행기능을 기반으로한 장애물 회피 능력을 갖추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병원에서도 통행자와 충돌하지 않고 방역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한 살균방식을 사용해 대면 방역작업이 가능하다.
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생활 사용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로봇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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