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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50년 만의 달 탐사…'아르테미스 1호' 오늘 첫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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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가 오늘(29일) 첫 비행에 나섭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9시 33분,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유인 캡슐 '오리온'을 실은 '아르테미스 1호'를 발사합니다.

오리온은 약 42일에 걸쳐 달 궤도까지 다녀오는 시험 비행을 하게 됩니다.

오리온에는 실제 사람 대신 인체 조직과 유사한 물질로 만들어진 마네킹 3개를 우주복을 입힌 상태로 탑승시켰습니다.

나사는 오는 2024년 우주비행사 4명을 달 궤도로 보낸 뒤 복귀시키고, 2025년에는 우주비행사를 달 남극 표면에 착륙시킬 예정입니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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