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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유흥식 추기경 공식 서임…"죽을 각오로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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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흥식 라자로 교황청 장관이 어젯밤(27일) 바티칸에서 추기경의 모자 빨간색 '비레타'를 썼습니다. 한국인 4번째 추기경이 탄생한 순간이었습니다. 유 추기경은 죽을 각오로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 입당송이 울려 퍼지며, 20명의 성직자들이 차례로 입장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들을 추기경에 서임할 것을 선포하며, 새 추기경 탄생을 알리는 서임식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