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 여파로 급락했습니다.
파월 의장이 또 한 번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힌 직후 뉴욕증시는 하락하기 시작했고, 갈수록 낙폭을 키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3% 떨어졌고,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3.37%,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3.94% 폭락한 뒤 장을 마감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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