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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3조 규모' 이집트 원전 수주했다…13년 만에 수출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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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가 수주한 이집트 원전 건설 사업에 우리나라도 사업자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13년 만에 대규모 원전 사업에 참여하는 것인데, 탈원전 정책으로 고사 위기에 내몰렸던 우리 원전 업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정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북서쪽으로 295km 떨어진 엘다바입니다.

2028년 1호기 가동을 목표로 1천200MW급 원전 4기가 이곳에 들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