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윤 대통령, 국힘 연찬회 참석해 "전 정권 핑계 더 이상 안 통해…당정 하나 되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여러 경제 위기 상황에 이번 정권이 출범했지만 전 정권에서 잘못 한 것을 물려받았다는 핑계는 더 이상 국민에게 통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충남 천안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오늘(25일) 저녁 참석해 "지금부터 당정이 하나가 돼서 오로지 국민, 민생만 생각할 때 모든 어려운 문제들이 해소되고 정부와 당도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당과 행정부가 합쳐진 것을 정부라고 하는 것이니까 오늘 이 자리가 당정 간에 하나가 돼서 국민들을 위해 제대로 봉사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연찬회에는 주호영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의원들과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용산 대통령실 참모,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