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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한은 "내년 일 장담 못 해"…더 커지는 이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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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 취재하는 임태우 기자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언제까지 인상?

[임태우 기자 : 안 그래도 그 부분을 한국은행 총재에게 기자들이 물었습니다. 답변이 뭐였냐 하면, 상황이 불확실해서 내년 일을 지금 장담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특히 앞으로 3개월 안에 G20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푸틴, 시진핑 세 사람이 만나고 중국 전당대회도 있고 정치 일정이 쭉 있어서 이걸 봐야 이후 상황을 내다볼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한 가지 성장이 아주 나빠지지 않는 한 물가 잡기가 우선이라는 건 분명히 했습니다. 바꿔 말하면, 내년 초에도 물가가 불안하다면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