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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상여 앞세우고 도로 행진…상습 정체에 민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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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양주의 주민 수백 명이 트랙터와 상여를 앞세우고, 도로를 따라 행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교통지옥을 해결할 수 있는 도로 확장을 무려 18년 동안이나 시작도 못 하고 있다는 항의의 표시였습니다.

서쌍교 기자입니다.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을 관통하는 왕복 2차선 387번 지방도로입니다.

트랙터 4대와 상여를 앞세운 500명 안팎의 주민이 한쪽 차선을 따라 행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