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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집값 치솟았던 지난 5년, 출산도 뚝 떨어졌다…대책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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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출생아가 1년 전보다 1만 2천 명 정도 줄면서 출산율이 0.81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에는 최근 5년 사이 너무 많이 오른 집값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20대 초·중반 청년들, 내 집 마련 이야기만 나오면 답답해합니다.

[정 모 씨/20대 여성 : 꿈같은 얘기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리 오랜 기간 저축한다고 해도 또 집값이 같이 오를 거기 때문에…. 한 30년은 모아야지 (집을)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