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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한국, 동경 대상 아냐"…갈 길 먼 한중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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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이번엔 중국이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와 중국은 그동안 많이 가까워졌지만, 사실 갈등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한국을 바라보는 중국의 시선도 달라졌습니다.

이 내용은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베이징 한가운데에 있는 톈안먼 광장입니다.

30년 전 이곳에는 태극기가 중국 오성홍기와 나란히 내걸렸지만,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은 오늘(24일) 축하 분위기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