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슈퍼요트 침몰'입니다.
이탈리아 남부 해안에서 높이가 39m에 달하는 슈퍼요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07년 모나코에서 건조된 '사가'라는 요트인데, 지난 20일 밤 이탈리아 갈리폴리에서 출발해 시실리섬의 밀라조를 향하던 중 갑작스러운 침수가 시작됐습니다.
선장은 한밤중에 긴급 재난신고를 보냈고, 급파된 해안 경비정은 선미가 침수되고 있는 걸 확인한 뒤 구조에 나섰습니다.
이탈리아인 선객 4명과 승무원 1명은 현장에서 즉시 구출됐는데, 선장을 포함한 4명의 선원은 마지막까지 요트를 살리기 위해 배 안에 남았습니다.
얼마 뒤 예인작업이 시작됐지만, 요트는 우현으로 빠르게 기울기 시작했고 결국 완전히 침몰하고 말았는데요.
누리꾼들은 "비싼 호화 요트가 저렇게 침몰하다니... 얼마나 엉망으로 만든 거죠?!" "무사하다니 기적이네요. 트라우마 남지 않길 바랍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guardiacosti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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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 해안에서 높이가 39m에 달하는 슈퍼요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07년 모나코에서 건조된 '사가'라는 요트인데, 지난 20일 밤 이탈리아 갈리폴리에서 출발해 시실리섬의 밀라조를 향하던 중 갑작스러운 침수가 시작됐습니다.
선장은 한밤중에 긴급 재난신고를 보냈고, 급파된 해안 경비정은 선미가 침수되고 있는 걸 확인한 뒤 구조에 나섰습니다.
이탈리아인 선객 4명과 승무원 1명은 현장에서 즉시 구출됐는데, 선장을 포함한 4명의 선원은 마지막까지 요트를 살리기 위해 배 안에 남았습니다.
얼마 뒤 예인작업이 시작됐지만, 요트는 우현으로 빠르게 기울기 시작했고 결국 완전히 침몰하고 말았는데요.
다행히 남아 있던 4명의 승무원은 안전하게 구조됐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비싼 호화 요트가 저렇게 침몰하다니... 얼마나 엉망으로 만든 거죠?!" "무사하다니 기적이네요. 트라우마 남지 않길 바랍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guardiacosti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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