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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대우조선 하청노조 51일 파업 두고 500억 손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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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우조선해양이 51일 동안 조선소에서 파업을 벌인 하청 노동자들에게 5백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청구액입니다. 회사는 손해를 봤으니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이고 노동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희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월 2일,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이 임금 30% 인상 등을 요구하며 조선소 일부를 점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