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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나이트라인 초대석] "날기를 포기한 '도도새'를 아시나요?"…MZ세대 사로잡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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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선우 출연

<앵커>

최근 2년 사이에 국내 미술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작가가 있습니다. 바로, 멸종된 조류 '도도새'를 화폭에 부활시켜 현대인의 꿈과 자유를 이야기하는 김선우 작가입니다. 나이트라인 초대석 오늘(24일)은 발랄하고 감각적인 이미지로 MZ세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김선우 작가 모셨습니다.

Q. 출품작 경매 이후 대중들 큰 관심…실감하나?

[김선우/서양화가 : 예술가로서 그렇게 많은 관심을 주시는 건 정말 작가로서 굉장히 기쁜 일이고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그렇게 너무 큰 관심을 주시다 보니까 사실 더 좋은 작업을 보여드려야겠다. 이런 중압감이 굉장히 커져서 작업을 하기가 사실 굉장히 힘들었는데요. 또 어떻게 바꿔서 생각을 해 보면 그런 중압감 덕분에 더 좋은 작업을 하게 될 수 있는 고민을 하게 된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Q. 개인전 개최…전시장에 온 관람객들 반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