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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직접 경작"이라더니…조명희 측 '농지법 위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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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의 배우자가 상속 받은 토지를 '직접 경작'하고 있다고 신고해놓고 실제로는 제3자에게 위탁경작을 해 온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장용지를 농지로 전용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유수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북 포항시 오천읍에 있는 과수원 부지입니다.

비닐하우스부터 물탱크까지 잘 정돈된 농지 곳곳에 참깨, 옥수수 같은 농작물이 심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