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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꽁꽁 얼어붙은 부동산…'거래 멸종'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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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이번 달 들어 서울 용산구에서는 아파트 거래가 단 한 건도 이루어지지 않은 걸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거래 절벽보다 더한 상황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한상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만 세대 넘게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용산구 이촌1동입니다.

집을 판다는 광고가 곳곳에 붙어 있지만 거래가 끊긴 지 오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