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여탕 탈의실에 남성 수리기사 '불쑥'…"처벌 어렵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여탕에 남자가 들어와 적발된다면 형사 처벌이나 행정 처분이 뒤따르는 게 관례인데요. 울산의 한 여자 사우나 탈의실에 사전 고지 없이 수리 기사가 들어왔는데 제재를 받았을까요?

신혜지 기자입니다.

<기자>

A 씨는 쉬려고 간 사우나에서 이런 황당한 일을 겪게 될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목욕탕에서 씻고 나와 탈의실에서 옷을 입으려는데 30대 남성과 마주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