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복지정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곳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오전 출근길 문답 모두발언을 통해 수원 다세대 세 모녀가 중증질환과 채무에 힘들게 살다가 고통스러운 삶을 마감했다고 말했습니다.
'특단의 대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가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을 잘 찾아 챙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자치단체와 협력해서 이런 일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각별히 살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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