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환율 연고점 경신…"투기적 요인 있는지 면밀히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 강화로 원달러 환율이 치솟자 외환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섰습니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오전 9시 24분쯤 "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에 기인한 원달러 환율 상승 과정에서 역외 등을 중심으로 한 투기적 요인이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출근길 문답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1,340원까지 치솟은 환율 때문에 많은 걱정을 하실 것 같다"며 "국민들이 불안해하시지 않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달러당 2.0원 오른 1,341.8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40원대 초중반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