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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력난에 신호등까지 꺼진 중국…우리 기업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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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년 만에 닥친 최악의 가뭄으로 중국이 심각한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젖줄'이라 불리는 양쯔강이 말라 수력 발전량이 줄어든 건데 현지 우리 기업들도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중국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시가 온통 암흑으로 변했습니다.

쓰촨성 다른 도시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