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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욕설·소음 대신 매미 소리…평온 찾은 평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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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양산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경호구역이 오늘(22일)부터 더 넓어졌습니다. 시끄럽던 확성기 소리가 모처럼 잦아들었고, 문 전 대통령은 산책을 나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 내용은, 김상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오늘 오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퇴임 이후 100일이 넘도록 마을을 뒤덮었던 확성기 소음은 온데간데없고, 퇴임 이전의 평온한 시골 모습을 되찾은 듯한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