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접촉사고 오인해 야구방망이로 파손…60대 입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난 차량으로 오인해 다른 차량을 야구방망이로 부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제(21일) 오전 0시 3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주택가에서 50대 여성 B씨의 차량 앞유리를 야구방망이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A 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차량을 접촉하고 달아난 차량과 B 씨의 차가 비슷하다며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결과 B 씨의 차량은 A 씨가 주장하는 사고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