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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D리포트] 김원웅 전 광복회장 추가 의혹…법카로 가발 관리 ·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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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는 2년 전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만화 출판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과 이봉창 의사 등 100인을 선정해 책을 발간했습니다.

광복군에서 항일운동을 했던 김원웅 전 회장의 모친, 전월선 선생도 포함됐습니다.

광복회는 이 사업에 총 10억 6천만 원을 투입했는데, 보훈처는 인쇄업체와의 계약 과정에서 5억 원가량이 부풀려진 것으로 봤습니다.

[박민식 / 국가보훈처장 : (사업비) 총액으로 하면 10억 6천만 원인데, 5억 정도만 하면 될 것을 10억 6천만 원을 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