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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9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9% 내린 3258.0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27% 하락한 1만2358.5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5% 내린 2734.22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6% 내린 3275.6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코로나19 재확산세와 전력난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됐다.
상하이, 선전 두 증시에서의 총 거래규모는 4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양식업, 전력, 석탄 등이 강세를 보였고 자동차 부품, 반도체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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