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구글 인기게임 1위 기록

지난 15일 사전등록 시 애플 인기 순위 1위에도 올라

컴투스는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애플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이어, 19일 구글플레이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크로니클은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한 15일부터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출시된지 약 4일만인 이날 오전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게임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컴투스 측은 "양대 마켓 인기 순위를 모두 석권했다"며 "이번에 다시 한번 유저들의 기대감과 흥행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크로니클은 글로벌 흥행작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 기반 최초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3명의 소환사와 350종 소환수 조합을 활용한 전략적 팀 구성의 재미가 특징이다. 소환사로 등장하는 이용자는 여러 매력을 지닌 소환수들을 수집·육성해 자신만의 조합으로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공략할 수 있다.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라는 차별화로 게임성 검증에 합격점을 받은 만큼, 국내에 이어 향후 해외에서도 크로니클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컴투스는 크로니클 인기 순위 1위 달성을 기념해 이용자들을 위한 보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날부터 3일 간 특정 시간에 크로니클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신비의 소환서', '전설소환서', '하급경험치 비약'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아주경제=최은정 기자 ejc@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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