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외교부, '담대한구상' 北거부에 "매우 유감…비핵화 복귀 촉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사회와 긴밀 협력해 北도발 중단하도록 외교적 노력 흔들림 없이 추진"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외교부는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19일 윤석열 정부의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거부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금일 북한 김여정 부부장 담화 내용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 방위연합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 대화에 복귀하도록 외교적 노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