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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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새 앨범 선주문량으로 150만 장을 달성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선주문량이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150만 장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YG 측은 “앨범 발매일(9월 16일)이 아직 한달 가까이 남은 점을 감안하면 200만, 300만 기록도 전혀 불가능한 추이가 아니”라며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19일 컴백하는 블랙핑크는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TV VMAs’ 무대를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순으로 이어지는 초대형 월드투어를 예정하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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