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나토 사무총장 "러, 핵 위험 키워...우크라 원전 사찰 시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7일 러시아가 장악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를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긴급히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나토 본부에서 취재진과 만나 "러시아가 원전의 안전과 보안을 심각하게 위협하면서 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군이 원전 주변을 부대 집합지로 삼아 우크라이나군을 향해 포격하는 근거지로 사용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와 인접 국가,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무모하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께 만들어갈 뉴스앱 [이슈묍] 내려받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