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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싼 임대료에 '너도나도'...2030 사로잡은 임대주택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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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 있는 한 공공임대아파트 단지입니다.

임대 기간이 끝나면 분양 전환할 수 있고,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곳입니다.

지난 6월 예비 입주자 스무 가구 모집에 천7백여 명이 지원했습니다.

당장 입주 가능한 게 다섯 가구이니 경쟁률이 348대 1에 달하는 셈입니다.

전용면적 84㎡의 임대 조건은 보증금 9천여만 원에 월세 52만 원입니다.

지난 6월 보증금 2억5천만 원에 월세 40만 원, 이달 초에는 보증금 1억 원에 월세 95만 원에 거래된 주변 아파트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