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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7일 경기부양 기대감에 오름세를 이어간 채 개장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매도도 유입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22 포인트, 0.12% 오른 3282.1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11.60 포인트, 0.09% 상승한 1만2481.71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8.09 포인트, 0.30% 올라간 2739.48로 출발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전날 광둥성 선전에서 주재한 좌담회에서 광둥성과 장쑤성 등 6개 성에 경제안정에 주력하고 취업과 물가안정에 애쓰라고 지시했다.
신에너지 관련주와 석유주, 조선주, 전력주, 자동차 부품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전력 급등한 부동산주는 이익매도로 떨어지고 있다. 양조주와 가전주, 비철금속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56분(한국시간 11시56분) 시점에는 7.78포인트, 0.24% 상승한 3285.67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57분 시점에 46.67 포인트, 0.37% 오른 1만2516.78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58분 시점에 2751.27로 19.88 포인트, 0.73%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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