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윤지가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로 할리우드 진출한다.
미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리프트'는 다국적의 도둑들로 구성된 크루가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막는 이야기를 그린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2019),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 등을 연출한 F. 게리 그레이(F. Gary Gray)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윤지는 종이의 집 시리즈 '도쿄' 역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우슬라 코르베로 등과 함께 '리프트'의 메인 캐릭터로 캐스팅 됐다.
지난 2009년 활동명 'NS윤지'로 데뷔한 김윤지는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19년에는 SBS '황후의 품격'으로 연기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지난해에는 tvN '마인'에 '재스민' 역으로 출연,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등 스크린에도 얼굴을 비추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앞서 김윤지는 지난해 9월 26일 5살 연상의 일반인 연인과 결혼했다. 그의 남편은 코미디언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로 두 사람은 방송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써브라임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