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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범 데려갔더니…그냥 돌려보낸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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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택시기사가 현금 2천500만 원을 보이스피싱범에게 넘기기 전에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이 사람을 데리고 파출소를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그냥 돌려보냈고 결국 파출소 앞에서 거액의 현금을 사기범에게 줬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택시기사 58살 권모 씨.

석달 전 기존 대출 이자를 더 싸게 해주겠다는 전화에 솔깃해졌습니다.

현금을 받으러 온 건 금감원 직원을 사칭한 남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