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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檢, '서해 피살 공무원' 박지원 자택 등 10여 곳 동시다발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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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자택 등 10여 곳을 동시다발로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어제 오전 박 전 원장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등의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국방부 예하 부대와 해경 등 사건 관계자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선 건 지난달 13일 국정원 압수수색 이후 한 달여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