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 양평군 축산농가 피해 상황 점검 및 격려 물품 전달

세계일보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맨오른쪽)가 지난 12일 경기 양평군 소재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농협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지난 12일 경기 양평군을 찾아 집중 호우로 인한 축산부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였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축산농가들도 큰 피해를 입었는데, 10일 기준 가축 2만 5천여마리가 폐사하고 축사시설이나 사료 침수피해도 큰 것으로 농협은 집계하고 있다.

이에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12일 호우 피해가 큰 경기 양평군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축사용 깔개 20톤과 배합사료 200포 등을 전달하였다.

세계일보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와 박광진 양평축산농협조합장(맨왼쪽)이 12일 경기 양평군 소재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농업인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금번 현장점검과 병행해 농협 축산경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 재해 관련 긴급 보고·대응체계 유지 ▲ 방역, 수의진료 등 현장 지원 ▲ 면역력강화제, 왕겨·톱밥 등 자재 지원 ▲ 피해 규모에 따른 사료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으신 축산농가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