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 경제가 부진하면서, 국제유가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9% 떨어진 89.4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87달러 선이 무너지며 지난 2월 초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7월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 증가해,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3%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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