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중국 "타이완 주변서 전투대비 훈련"…美 의원단 타이완행 대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미국 상·하원 의원단의 타이완 방문에 대응해 타이완 주변에서 전투 대비 순찰·실전 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스이 대변인은 중국 내 메신저인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타이완 섬 주변 해·공역에서 연합 전투 대비 순찰·실전 훈련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이번 훈련은 미국과 타이완이 계속 정치적 술수를 부리며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 것을 겨냥했다"며 "모든 필요한 조처로 국가의 주권, 타이완해협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