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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윤종원 행장 "위기 기간에 국책은행의 중소기업 지원 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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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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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12일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학회 창립 70주년 기념 정책 심포지엄'에서 '혁신성장과 금융정책' 세션에서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지난 12일 윤종원 은행장이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학회 창립 70주년 기념 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해 '혁신성장과 금융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정부 출범 100일, 경제정책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책 심포지엄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윤 행장은 혁신성장과 금융정책 세션에서 주제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윤 행장은 국가 경제의 중추로서 중소기업의 중요성과 혁신 중소기업 육성의 필요성에 주목해 "높은 신용위험, 취약한 담보력 등 불리한 여건에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책은행의 적극적인 역할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을 위한 기업은행의 역할로 위기 시 금융안전판 제공, 금융접근성 제고, 대출변동성 완화, 혁신성장과 지속가능성 지원 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위기 기간 중 대출 점유 비중이 확대됐다는 점과 시중은행과 달리 대출이 경기대응적이라는 실증 분석 결과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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