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페스티벌에서는 앞서 진행된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학생 창업팀의 우수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사진=교육부 제공] 소가윤 기자 = 2022.08.12 sona1@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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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까지 총 10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모의투자대회를 포함해 학생창업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온라인 퍼즐 방명록', 선배 창업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이야기 콘서트 '스페셜 밋업(meet-up)', 선배 창업팀의 '온라인 기업설명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 모의투자대회는 국민평가단 및 창업유망팀(상호평가)이 온라인으로 학생 창업유망팀의 창업 아이템을 살펴보고, 가상의 투자금으로 우수 창업 아이템에 투자하는 모의 대중 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평가단(1만명)에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국민평가단은 휴대폰 인증 등 간단한 가입절차 이후 가상의 투자자금 2000만원을 받아 학생 창업유망팀의 창업 아이템에 투자할 수 있다.
팀당 최대 500만원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창업팀 간 상호평가, 대국민 평가를 합산해 트랙,권역별 1위를 차지한 창업팀에 투자한 합산액을 기준으로 투자 적중 시 전자기기 및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 등 각종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는 부처통합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진출을 목표로 하는 도약트랙 269팀, 경진대회 내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창업을 준비하는 성장트랙 579팀, 아이디어 구상단계의 예비창업팀을 지원하는 교육트랙 142팀 등이 참가했다.
이 중 단계별 심사를 거쳐 도약트랙 50개 팀, 성장트랙 200개 팀, 교육트랙 50개 팀 등 최종 300개 팀이 선발됐다. 이들 팀들은 모의투자대회에서 국민평가단의 평가를 받게 된다.
도약트랙은 모의투자대회와 별도 심사를 통해 다음 달 개최되는 부처통합 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2' 본선에 진출할 38개 팀을 선발한다. 이들은 부처별 예선을 통해 올라온 창업팀들과 총 상금 15억원을 향해 경쟁한다.
이외에도 성장트랙 우수 6팀과 교육트랙 우수 1팀도 각각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산학협력 박람회(EXPO) 제품전시회와 사업계획 발표회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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