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군 17위 합동 봉송식…윤 대통령 "영웅들 끝까지 기억"

오늘(14일) 오전 서울 현충원 현충관에서 수유리 광복군 합동묘역에 안장됐던 애국선열 17위의 합동 봉송식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모사를 통해 정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책임 있게 예우하는 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1일 수유리 광복군 합동묘소에서 서울 현충원으로 옮겨져 임시 안치됐던 17위의 애국선열들은 봉송식을 마친 뒤 오늘 오후 대전 현충원에 안장됩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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