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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상민 행안부 장관, 양평군·여주시 수해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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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복구 조속히 완료, 추가적 피해 막아야" 당부

뉴스1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집중호우 피해수습 및 응급복구 현황 점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2022.8.1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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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4일 집중 호우로 공공시설 피해를 입은 경기도 양평군과 여주시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양평군 강하면에 위치한 항금천과 선덕천을 방문해 옹벽, 도로 등 공공시설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응급 복구가 잘 수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이 장관은 "소방당국과 지자체는 응급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고 피해가 발생한 구역에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로 유실로 마을이 고립되고 기반시설 피해로 전기·가스 공급이 끊긴 여주시 산북면 일대를 방문해 피해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마을 주민들에게 "주민분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정부도 피해 복구에 필요한 행·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민분들의 불편히 최소되도록 관내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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