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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월스트리트저널 "시진핑, 바이든에 '전쟁할 의사 없다'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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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달 초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중국은 전쟁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미리 밝혔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달 28일 바이든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방문한다면 불특정한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면서도, "지금은 전면적인 위기가 닥칠 때가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