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AP/뉴시스] 18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9% 내린 3195.5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베이징 도심에서 한 행인이 강세장을 의미하는 황소 벽화앞을 지나가고 있다. 2022.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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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2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5% 내린 3276.8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4% 하락한 1만2419.3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13% 내린 2690.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8% 내린 3275.7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하락장을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됐다.
주간별로 3대 지수는 1.55%, 1.22%, 0.27% 올랐다.
이날 시장에서 천연가스, 석탄, 항구 등이 강세를 보였고 국방, 반도체, 태양광패널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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