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민변, '검수완박 시행령' 비판..."검찰 공화국 완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법무부가 시행령 개정으로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복원하려는 것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검찰 공화국의 완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변은 오늘(12일) 성명을 통해 법무부가 국회의 입법권을 훼손하고 검찰개혁이라는 시민 요청까지 무시하고 있다며 개정안 추진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법무부의 해석은 법 개정 취지에 정면으로 반할 뿐 아니라 상위법의 위임 범위를 넘는 위헌적 발상이라며, 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역행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법무부는 검찰 수사권을 축소하는 형사소송법 등 시행을 한 달 앞두고 검찰의 수사권을 확대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께 만들어갈 뉴스앱 [이슈묍] 내려받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