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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그대로 갇혔던 야영객 90여 명…아슬아슬 '필사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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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 지역에서는 계곡이나 강으로 휴가를 떠났던 시민들이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물 때문에 하루나 이틀 정도 고립된 채 버텨야 했습니다.

조재근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기자>

불어난 하천 물에 다리가 완전히 잠겨 모습을 감췄습니다.

거센 흙탕물 건너편으로는 야영객들이 걱정스럽게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