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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규민·히카리, "팬들 응원 큰 힘...오프라인에서 또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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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4주차가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결과 ▲기블리 이스포츠(126점) ▲담원기아(80점) ▲광동프릭스(79점) ▲헐크게이밍(69점) ▲젠지(65점) ▲배고파(53점) ▲지엔엘 이스포츠(52점) ▲다나와 이스포츠(52점)가 4주차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나고 기블리 이스포츠 '규민' 심규민과 광동프릭스 '히카리' 김동환 선수가 참석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래는 일문일답.

아시아투데이

기블리 이스포츠 '규민' 심규민 선수


- 4주차 위클리 서바이벌이 종료됐다 소감은

규민: 오프라인 마지막 대회였는데, 마지막 단추를 잘 채워서 좋다. 위클리 파이널, 그랜드 파이널까지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히카리: 1~2주차 많이 힘들었는데, 우리를 힘들게 했던 이엠텍과 이글아울스가 떨어져서 기분이 좋다.(웃음)




- 히카리. 3주차 위클리 파이널에 우승했다. 반면에 1~2주차 때는 탈락하면서 힘들었을 것 같은데

히카리: 우리를 견제하는 팀이 많았다. 살아남는데 힘들었다. 극복하자고, 어쩔 수 없다고 서로를 격려했다. 상대가 우리 팀을 잘해서 견제한다고 생각해 싫지만은 않았다.




- 규민. 3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마지막에 광동프릭스에게 역전당해 1위를 내줬다. 아쉽지 않았나

규민: 우리는 우승보다는 준비한 게임들을 잘해서 그랜드 파이널 포인트를 쌓자는 생각을 가졌다. 아쉽기는 했지만, 4주차에 영향이 있을 정도는 아니었다.

- 어떤 팀이 경계되나

히카리: 우리가 실수만 안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규민: 우리도 경계되는 팀은 없다.

- 규민. 1~2주차에 비해 3주차부터 확 치고 올라왔다. 어떤 부분을 집중했고 보완했나

규민: 운영적인 부분은 국내 팀의 다른 오더들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운영보다는 개개인의 소극적인 움직임과 느린 템포가 가져오는 스노우볼을 피드백했다.

1~2주차도 큰 틀에서의 실수는 없었지만, 소극적인 움직임에 다른 팀이 개입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 규민. 이날 10매치 초반 상당히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다. 1위를 확정지어서 편하게 플레이를 했나

규민: 1위가 확정됐다고 게임을 쉽게 하진 않는다. 우리의 랜드마크가 오피지지 스포츠와 근접해 있다. 오피지지를 빠르게 제거해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확실하게 막자는 전략을 폈다. 이후 우승이 확정되니 킬 포인트를 쌓고 교전도 적극적으로 하자고 했고 치킨을 먹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 히카리. 마지막 랜드마크가 푸에르토로 변경됐다 이유는

히카리: 이글아울스가 우리에게 가시 같은 존재여서 우리도 푸에르토로 떨어졌다.(웃음)

- 히카리. 화려한 주인공이 아닌 묵묵하게 희생하는 플레이를 한다고 평가되고 있는데

아시아투데이

광동프릭스 '히카리' 김동환


히카리: 모든 선수가 다 튈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아니면 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 어쩔 수 없는 걸 할 뿐이다. 팀 성적이 잘 나오면 기분이 좋다. 내가 열심히 하는 걸 하고 있다.

- 히카리. 국제 대회 성적이 아쉽지 않나

히카리: 팀 자체가 국제 대회 때 긴장을 많이 하는 것 같다. 기블리가 1~2주차 못 한 이유처럼 우리도 국제 대회에 진출하면 소극적으로 변하고 놓친 부분도 많다.

- 올해 초 M416 총기 스탯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업데이트가 있었고, PWS 페이즈2부터는 M416을 선택하는 선수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M416 자체가 중거리에 강하다 보니 교전의 변화도 잇을 것 같은데

히카리: 리드샷(움직이는 적의 동선을 미리 예상해 쏘는 샷)이 잘 떨어지는 정도라고 생각한다. 난 베릴을 쓴다.

규민: M4는 중거리에서 DMR이나 AR로 쏘기 어려운 거리를 빠르게 녹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베릴을 선호하고 M4는 왜 쓰는지 모르겠다.

- 규민. 4주차 킬리더에 올랐다. 오더를 하면서 킬리더를 하기가 힘든데

규민: 킬리더인지 지금 알았다. 공격적인 오더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한 발 형들보다 먼저 나가서 작업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형들이 히카리님처럼 궂은 일을 하기 때문에 내가 먹었던 것 같다.




- 4주차 위클리 파이널, 그랜드 파이널까지 준비를 해야한다. 완성도가 올라오긴 했겠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을 텐데

규민: 오프라인 대회하면서 나왔던 내용이 브리핑이 겹치고 텐션이 높아서 상황정리가 안된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위클리 파이널과 그랜드 파이널을 가면 팀합을 잘 맞출 생각이다. 전략적인 부분은 저격할 수 있다면, 저격하고 저격당할 수 있는 건 피해가면서 다른 팀 분석을 잘하겠다.

히카리: 우리도 실수를 줄이자는 생각을 했는데, 방해되는 팀들이 남아있어서 기회가 되면 떨어뜨리려는 전략을 쓰지 않을까 생각한다. 헐크게이밍인데 이상하게 플레이 한다. 마음이 좋지 않다. (웃음)




- 오프라인 대회가 끝났다. 팬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히카리: 팬들이 있으니까 더 열심히하려는 생각도 생기고, 잘할 때마다 환호성이 들려 힘이 났다. 오랜만에 열린 오프라인 대회라서 더 좋았다.

규민: 프로게이머로서 오프라인이 처음이다. 오프라인 경기를 하면서 재미있었고 팬들도 직접봐서 좋았다. 1~2주차에는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3주차부터 적응이 됐다. 다음에도 오프라인에서 팬들과 꼭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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