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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등' 한 글자에 검수완박 무력화…한동훈 "논란의 여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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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법무부 발표를 보면서 가장 먼저 든 의문은 국회에서 만든 법안을 시행령으로 무력화 시킬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법무부가 내놓은 논리는 아주 간단한 것입니다. 법안의 단 한 글자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검찰의 수사 범위를 과거처럼 되돌릴 수 있다는 겁니다. 기가 막힌 발상이기는 하지만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국회를 무시한 꼼수라는 반론이 나올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