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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정은 '고열' 언급한 김여정 "코로나 남측 탓…보복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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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코로나19가 북한에 퍼진 게 남측 때문이라면서 보복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이 코로나에 걸렸던 걸로 추정되는 언급도 했습니다.

정제윤 기자입니다.

[기자]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어제(10일) 열린 북한 방역 관련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가 북한에 유입된 게 남측 탓이라고 돌렸습니다.

[김여정/북한 노동당 부부장 : 남조선 것들이 삐라(대북전단)와 화폐, 너절한 소책자, 물건짝들을 우리 지역에 들이미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