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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늘의 날씨]광주·전남(11일, 목)…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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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광주 동구 충장로에 비가 내린 가운데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뉴스1 ⓒ News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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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11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12일까지 광주와 전남 20~80㎜, 전남북부 등 많은 곳은 120㎜다.

아침 최저기온은 화순·구례·곡성 25도, 광주·무안·영암·나주·광양 26도, 목포·영광·진도·순천·여수·완도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곡성·광주·장성·담양 29도, 여수·고흥·구례·목포·무안 30도, 순천·광양·신안 31도, 강진 32도 등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m~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부터 12일 오전 사이에는 전남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기 전까지 최고체감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와 함께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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