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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대전 건물 침수…소방당국 배수지원 · 안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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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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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가 내려진 대전과 충남 곳곳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까지 152.6㎜의 강수량이 집계된 대전에서는 오늘(10일) 오후 2시 현재 집중호우로 2명이 대피하고, 침수피해 11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0분쯤 대덕구 신탄진동의 한 집 마당에 물이 차올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집 안에 고립돼 있던 2명을 대피시켰습니다.

오전 8시 50분쯤 대덕구 대화동 건물 지하에 물 20t이 들어차는 등 소방당국은 오전 동안만 9개 건물에서 30여 톤의 물을 빼내고 2개 건물에 대한 출입통제 등 현장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대전시는 대동천 하상주차장과 반석천·유성천 아래차로 등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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