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영상] "미리 준비해야 우왕좌왕 안 해"…윤 대통령,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계속 폭우 예보가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제일 중요한 것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야 하는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오늘(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서울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생활이 어려운 분들, 몸이 불편한 분들이 자연재해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취약 계층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이분들이 일상에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잘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재민 지원에 대해서도 "주변 숙박시설과의 연계 등 미리미리 준비해놔야 우왕좌왕 하지 않고 즉각 대피시켜서 쉴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예상보다 더 최악을 염두에 두고 대응해야 한다"며 "국민의 안전에 대해서 국가는 무한책임을 지는 것이라는 점을 모든 공직자께서 꼭 알고 계셔야 할 것 같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영일 / 구성 : 진상명 / 편집 : 김복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진상명 PD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